가정예배 자료(03)
- 박창환
- C 2020년 3월 3일 오전 09:31
- e 1404
2020. 3. 3일(화)
가정예배 순서
찬양
합심기도 / 가족이 합심하여 기도한다(매일)
①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갈수록 점점 확산되고 있는 우한폐렴을 속히 거둬주소서.
② 모든 교회들이 우한폐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깨닫게 하시고,
온전히 반응하게 하소서.
③ 꿈꾸는 모든 식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피 뿌려주셔서
이 재앙에서 건져주소서.
대표기도 / 가족이 돌아가면서
말씀 나눔 / 교회 홈피 나눔터
감사 나눔
하루 감사한 것 1가지 이상
감사 내용 노트하기
모두가 나눈다.
함께 기도하기 / 가족이 한 달 동안 기도할 기도제목을 놓고
축복 기도 / 아버지가 엄마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를 하고 마친다.
(오늘의 말씀)
신명기 2:1-15
고통도 있고, 은혜도 있고
*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지만 욕심을 채워주시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도와주시지 않으시지만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도와주십니다.
* 시련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시련만큼 값진 것은 없습니다. 시련 속에서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기대할 것입니다. 광야는 힘들고 어려운 곳입니다.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그러나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은혜도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사십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했습니다. 그 40년은 힘들었습니다.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 사십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광야생활 가운데 함께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려워도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족하지 않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 23:1) 하나님은 인생의 시절마다 적절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어려울 때 간증이 많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어려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움 중에 은혜가 있습니다.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하나님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동족을 사랑하라 하십니다.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찐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4-6)
가나안을 향해 올라갑니다. 올라갈 때에 에서의 후손을 만날 것입니다. 에돔과 암몬입니다. 저들과 다투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땅을 빼앗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이 아닙니다. 아무리 힘이 있어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땅은 빼앗거나 취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만 소유해야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들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는 사랑할 사람만 있습니다.
“우리가 세일산에 거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진행할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8-9)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의 앞길을 막으면 안 됩니다. 어떤 짓을 했더라도 그들의 앞길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길을 막는 사람이 되지 말고 열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독 나무로 살지 말고 향나무로 살자.
길을 막는 사람이 아니라 열어주는 사람이 되자.
우리에게는 용서하고 사랑할 사람만 있다.
어떤 고난 중에도 은혜와 축복이 있다.
그러므로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