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목장 손시온 간증문입니다
- 손시온
- C 2015년 2월 12일 오전 11:50
- e 5283
안녕하세요 이레목장 손시온입니다
수련회때 넘치는 은혜부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리며 간증문쓸수있도록 하심에 감사합니다
첫째날부터 많은 은혜를 저에게 부어주셨습니다. 하지만 기도하는내내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평소에 세상것들에게 둘러싸여 죄를짓는것이 편했고 이죄들을 회개할때에 두려웠던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놀며 주님을 찾지않았고 주님의뜻이 아닌 제뜻대로 살아왔습니다. 예배가 빨리끝나길바라고, 주일이지만 기도하지않고, 순종하지않으며, 많은사람들을 미워했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수련회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이모습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좋지않을것이라고 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련회에서 전도사님의 모든설교가 모두 저에게 말씀하신것같아 전도사님의 눈을 제대로보지 못하였고 기도할때에 계속 두려워했습니다. 두려움에 가득찬 제가 저도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두려운만큼 울부짖었고 그만큼 두려움도 줄어들었습다.
하지만 기도하는 내내 주변에서 쓰러지는 아이들을 보았고 마음속엔 다시 죄를 쌓아갔습니다. 나도 열심히 기도드렸는데 저렇게 보여지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가득했고 시간이흐른뒤 난 보여지기위한 기도는 하지않을거야! 라는 다른생각이들었습니다. 기도중에 영적인싸움은 계속된다는 사실을알게되었고 죄송한마음이들어 한없이 울었습니다.
둘째날 집회가 다시 시작되었고 그날은 마지막밤이기 때문에 학교가는것에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가면 또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무서웠습니다. 기도하는동안 주님만 찾았습니다 그리고 첫째날 경험했던것이 다시 찾아왔습니다.몸이 떨렸고 눈앞이 하얗게 변했고 중심을잡지못할만큼 어지러웠습니다. 그때 전도사님께서 손을 잡아주시며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두려움도 사라졌습니다. 수련회기간 동안 많이 힘들지도 않았고 무릎을 꿇을 때에도 팔을 들고있어도 아프지않았습니다.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더깊게 알게되었고 영적인 싸움에서도 승리 할수 있게하심에 감사했습니다.
수련회가끝나고 전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바뀐것이있다면 어떤일이 생길때마다 하나님! 어떻게해야할까요 라는 질문을 계속하며 지냈습니다. 친구들도 변한 제 모습을 보며 비난을 하기도했지만 그들을 기도로 이길수있었고 몇몇친구들은 신기하다며 집근처 교회를 간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제 예전으로 돌아가지않을꺼라 결단합니다.
이 모든것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큰능력 부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