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어려운 한해 잘 견디어 내신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리며 복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그 영광은 은혜와 진리를 나타내시는 것입니다.(요 1: 14-17) 바라기는 2021년은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고 더욱 주님의 은혜와 함께 하시는 평강의 나날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해 주신 덕분에 드디어 한국 국적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의료 보험 혜택과 여행자 보험도 저렴한 가격에 가입하고 1월 23일날 인도네시아로 복귀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매일 천명의 확진자가 생겨 나고 있으나 감사하게도 비록 중국산 백신이기는 하지만 13일부터 공급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 아래가 가장 안전한 곳임을 알기에 현지로 갑니다. 늘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올해도 거의 모든 사역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요번 학기에는 쉐마 신학교의 해석학 강의와 코넬 신학교의 목회 상담을 강의 하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제자들과 비대면 세미나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강의하게 됩니다. 지식 전달이 아니라 능력 전달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또한 두권의 책을 현지어로 번역중에 있습니다. 현지 인도네시아 침례교 총회장인 와르또노 목사님 가족을 포함하여 많은 현지의 목회자들이 코로나의 확진을 받기도 하고 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모습을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지인들은 마스크 없이 지내고 모이는 모습을 봅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제자들이 세운 교회들이 기도 가운데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을 확장하고자 하는 교회도 생겨나고 자체 건물을 기도하는 교회도 생깁니다.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코로나 이후의 사역은 싫던 좋던 비대면 사역으로 가야하고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사역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사이버 신학교 형태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전도와 목회자 재 훈련도 그러한 방향에서 이루어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한 준비들이 잘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특별히 회교권인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역에 적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 위해 돕는 사람(IT, 동영상) 전문가들을 만날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한국의 날씨가 영하 18도의 북극 한파가 몰아 치고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모세가 전방에서 군 생활을 하는데 잘 견딜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전능자의 손길을 고백하게 하시고 더욱 겸손을 배우는 시간이 되고 인내로 온전함을 이루는 군 생활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한파와 코로나 그리고 여러가지 경제적 어려움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이겨 나가시길 기도합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그 크신 은혜로 함께 하시는 한해가 되고 함께 하나님을 높이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no. |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작성일 |
---|
17 | 헝가리 박완주 선교사님 선교편지입니다. image | 꿈꾸는교회 | 479 | 2023년 1월 4일 |
16 | 최재혁 | 537 | 2022년 12월 18일 | |
15 | 헝가리에서 온 선교편지 입니다. image | 꿈꾸는교회 | 1156 | 2021년 7월 14일 |
14 | 꿈꾸는교회 | 1324 | 2021년 1월 20일 | |
13 | 최동주 | 2921 | 2019년 1월 28일 | |
12 | 인도델리에서 온 소식3 image | 최동주 | 3988 | 2017년 3월 13일 |
11 | 최동주 | 3912 | 2017년 3월 13일 | |
10 | 최동주 | 3850 | 2017년 3월 13일 | |
9 | 박창환 | 4933 | 2015년 3월 27일 | |
8 | 박창환 | 4959 | 2015년 3월 27일 | |
7 | 박창환 | 5292 | 2015년 3월 12일 | |
6 | 박창환 | 4946 | 2015년 3월 12일 | |
5 | 박창환 | 4975 | 2015년 3월 12일 | |
4 | 박창환 | 5689 | 2015년 2월 25일 | |
3 | 박창환 | 4715 | 2015년 2월 21일 | |
2 | 박창환 | 5134 | 2015년 2월 16일 | |
1 | 박창환 | 4947 | 2015년 2월 16일 |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