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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나눔자료  꿈꾸는교회 목장나눔자료 게시판입니다.




2020년 10월 25일 목장나눔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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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목자 혹은 교사(말씀부장)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사도행전 3:1-10 ‘내게 있는 것을 주노라 - 박창환 담임목사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평일 교회방문시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새벽예배가 B1 비전채플에서 5:30, 6:30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3) 세겹줄기도회가 112()~12()까지 2층 드림채플에서 목장별로 진행됩니다.

4) 1115(주일)은 전대진 작가와 함께하는 추수감사주일(VIP초청잔치)로 드립니다.

5)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완화 되었습니다. 예배당에서 예배 하시기 바랍니다.

6) 교회에 오실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고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주 목회칼럼을 읽어줍니다.(VIP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을 위해)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개인당 1~2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 기도제목별로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목장의 VIP를 위해서!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3) 평신도세미나와 참여자들을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내게 있는 것을 주노라(사도행전 3:1-10) -박창환 담임목사-

 

여러분! 복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있는 것을 나누며 사십시오.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지금 있는 것 가운데 나누십시오. 작아도 괜찮습니다. 별 것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것을 나누십시오. 그것을 드리십시오. 반드시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기 위해 성전에 갑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후 3시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은혜가 충만한 사람인데도 기도하러 성전에 갑니다. 더 은혜 받으려고, 더 경건하려고, 더 잘 믿으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가 구걸을 합니다. 나이가 40세나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다가 이 앉은뱅이와 마주칩니다. 앉은뱅이가 손을 내밉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를 보는 순간 불쌍한 마음이 듭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베드로와의 마음속에서 작동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역사하시는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베드로는 예수님께 쓰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불쌍한 사람을 보면 예수님의 마음이 작동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불쌍한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나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은 내 손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결코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보고 말합니다. 사도행전 3: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그를 눈여겨보고 그에게 말하였다. 우리를 보시오.” 앉은뱅이가 바라봅니다. “무엇을 얻으려니기대감을 갖고 바라봅니다. 도대체 얼마를 주려느냐? 무엇을 주려느냐? 그런데 베드로가 엉뚱한 말을 합니다. 사도행전 3:6 “베드로가 말하기를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그대에게 주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하고순간 앉은뱅이가 실망했을지 모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잡아 일으킵니다. 베드로가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을까요? 이것은 베드로의 마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붙잡힌 것입니다. 베드로의 믿음이 대단합니다. 베드로가 잡아 일으키니까 앉은뱅이가 일어납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베드로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줄 돈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불쌍한 사람을 볼 때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돕고 싶었습니다. 주고 싶었습니다. 구걸하는 사람에게 돈은 주지 못했지만 중요한 것을 주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을 주었습니다. 꼭 주어야 할 것을 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주어야 합니다. 옷이 필요한 사람에게 옷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돈을 주고 옷을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꼭 주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진정한 만족은 예수님이십니다. 진정한 문제의 해답은 예수님이십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사도행전 3:7-8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는 즉시 다리와 발목에 힘을 얻어서 벌떡 일어나서 걸었다. 그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이 놀라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몇 가지 생각해 봅니다.

 

첫째, 돕고자 하는 마음이 들면 성령님께서 역사하고 계심을 아십시오. 앉은뱅이가 일어난 것을 보고 사람들이 놀랍니다. 베드로를 다시 보게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역사하셨다고 말합니다. 불쌍한 사람을 볼 때 마음이 움직입니까? 예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내게 구하는 자가 있으면 내게 있는 것을 주십시오. 베드로는 돈은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주었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앉은뱅이를 만나주셨습니다. 앉은뱅이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게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것을 쓰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돈이 있으면 돈을 줄 것입니다. 지식이 있으면 지식을 줄 것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없으면 예수님을 줄 것입니다. 그러면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없는 것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을 내어놓기를 바라십니다. 내게 있는 것으로 시작하십시오. 주님은 내 것을 통해서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작은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주님께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셋째, 내게 있는 것을 나눠줌으로 기적을 경험하십시오. 베드로는 자기에게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줌으로 앉은뱅이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걷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기적입니다. 기적은 주는 나에게도 일어납니다. 왜 주라고 하실까요? 왜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살라고 하실까요? 모두 나를 위함입니다. 손해 보지 않습니다. 빼앗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납니다. 내게 있는 것을 나누며 사는 것입니다. 베풀며 사는 것입니다. 내게 있는 것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기적이 저들에게만 있지 않습니다. 기적이 나 자신에게서부터 일어납니다. 내가 축복의 사람이 됩니다. 내가 건강한 사람이 됩니다. 내가 능력의 사람이 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한 해 동안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도 드리고, 어려운 이웃과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웃에게 내 것을 주되 예수 그리스도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사람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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