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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9.9.29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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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9. 9. 29일 주간)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일주일 생활속에서 있었던 칭찬할 일 한가지를 나눠준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목자 혹은 교사(말씀부장)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시편 126:5-6 ‘거둠의 원리’ - 박창환 목사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109() 오전 930분부터 7시간기도회가 있습니다

   생수예배는 없습니다.

2) 예수영접모임이 1013(주일)에 있습니다. 신청바랍니다.

3) 권사바자회가 106(주일)에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4) 주일 주차장소가 부족합니다. 공영주차장 이용해주시고,

  주택단지내 주차를 삼가바랍니다.

* 지난주 목회칼럼을 읽어줍니다.(VIP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을 위해)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개인당 1~2분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 기도제목별로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2019년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거둠의 원리 (시편 126:5-6) -박창환 목사-


본문에 바벨론이라는 말이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을 배경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126:1) 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유다가 바벨론에게 망하고 70년 동안 나라 없는 포로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자유인이 되어, 포로생활에서 돌아 올 수 있습니까? 사실 불가능한 일입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루어졌습니다. 그 때에 꿈꾸는 것 같았던 것입니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이루어졌을 때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웠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 126:2) 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 때에 다른 나라 백성들도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 일을 하셨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의 수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큰 일을 행하셨다고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기쁨과 감격이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교회에 나올 때는 어떤 사람의 인도를 받아 올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 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고 보니 깨달아집니다. 내가 예수 믿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를 찾으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찾으신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발견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예수님께 발견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이 기적이라면 내가 예수 믿게 된 것도 기적인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이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된 일이라면 내가 예수를 믿은 것도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역사하셔서 된 일인 것입니다. 본문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농사하는 이치도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시편 126:5-6)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씨를 뿌릴 때 수고를 하고, 땀을 흘립니다. 눈물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씨를 뿌립니다. 내가 이렇게 수고했기 때문에 거둘 때에 기쁨이 큰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수고를 했어도 거두는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역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큰 일을 행하셨기에 내가 오늘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거둘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거둘 수 없습니다. 나의 오늘 삶은 나의 노력의 결과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까? 하나님의 역사 앞에 내 수고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내 노력은 아주 작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수고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 내 기도를 드러낼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뿐입니다.

1. 심어야 거둡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거둠의 원리는 이것입니다. 철저하게 심어야 거둔다는 것입니다. 씨를 뿌려야 거둡니다. 씨를 뿌리지 않으면 거둘 것이 없습니다. 봄에 심지 않으면 거둘 것이 없습니다. 반드시 심어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고후 9:6) 요점은 이러합니다. 적게 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사람은 많이 거둡니다. 심어야 거둔다고 말씀하십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둡니다.

2. 심는다고 다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심는다고 다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심는 수고를 합니다. 가꾸는 정성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 안 됩니다. 우리 인생이 우리가 수고한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피땀을 흘리며 수고를 해도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축복입니다.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 복입니다. 수고하고도 먹지 못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수고할 것이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입니다. 수고에 합당한 열매가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입니다.

3. 심는 수고 위에 거두게 하시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눈물을 흘리며 씨앗을 뿌렸어도 가물면 소용이 없습니다. 많은 수고를 했어도 홍수가 나면 소용이 없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도, 너무 적게 와도 노력하고 애씀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농사하는 사람은 교만할 수 없습니다. 거두는 기쁨은 내 수고의 결과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내가 한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거두든, 얼마를 거두든 그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복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내 노력의 결과로 생각하지 말고 오직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십시오! 오직 감사와 찬송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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