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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9.8.25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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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9. 8. 25일 주간)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일주일 생활속에서 있었던 칭찬할 일 한가지를 나눠준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① 목자 혹은 교사(말씀부장)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② 누가복음 13:6-9 ‘얼마나 기다려 주셔야 하나요?’ - 박창환 목사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목장별 세겹줄기도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9월 16일-26일)

2) 단기선교팀을 위해서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8월26-9월5일)

3) 성전기도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전 10-12시/오후 8시-10시 에어콘가동)

4) 삶시리즈 성경공부가 9월첫째주 개강합니다. 일정확인후 신청바랍니다.

* 지난주 목회칼럼을 읽어줍니다.(VIP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을 위해)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개인당 1~2분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①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 기도제목별로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2019년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얼마나 기다려 주셔야 하나요? (누가복음 13:6-9) -박창환 목사-


우리가 인생을 살아도 자기 할 일을 다 할 수 있고, 사명을 이룰 수 있면 얼마나 영광스러울까요? 존재목적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목적대로 살았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1. 모든 것은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로마서 11:36) 만물이 그에게서 나왔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기를 빕니다.

“만물이 그에게서 나왔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있고” 지금 존재하는 것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존재합니다.

스스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있고 싶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있게 하셔서 있는 것입니다.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만드실 때 어떻게 쓸까?를 생각하셨습니다. 그리고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연히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존재하는 이유를 알아야 인생을 바로 살고, 인생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사는 자가 아닙니다. 죄가 무엇이냐?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내용입니다. 한 주인이 일꾼에게 과수원을 맡겼습니다. 이 일꾼이 열심히 과수원을 가꿨습니다. 3년이 지났습니다. 주인이 와서 무화과나무를 보니 열매가 없습니다.

찍어버리라고 합니다. 무화과나무는 무화과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열매를 맺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3년이나 기대했고, 기다렸지만 아무 열매가 없으니 찍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비유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의미합니다. 주인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과원지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무화과나무는 오늘 우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무화과를 심은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를 존재하게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열매가 없습니다. “찍어버리리라.” 그런데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이 순간 과원지기의 중보입니다.

(누가복음 13:8) 그러자 포도원지기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인님, 올 해만 그냥 두십시오. 그 동안에 내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포도원지기의 중보입니다. 한 해 더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정성을 쏟겠다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더 수고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이 중보가 있어서 이 무화과나무 심판을 받지 않고 존재합니다.

오늘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예수님이십니다. 열매 없는 우리를 하나님은 찍어버리려고 하실지 모릅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중보하십니다.

'아버지, 제가 저 영혼을 위하여 십자가를 졌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곧 잘할 겁니다. 제대로 살 겁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2.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시는 것입니다.

주인이 3년을 기다렸다고 했습니다. 3년을 기다렸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내하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다고 당장 심판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번 죄를 짓는다고 하여 당장 벌을 내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만일 그렇게 하신다면 살아남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열 번 눈감아 주다가 한번 책망하고, 백번 참다가 한번 매질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하나님도 이와 같이 오래 참으십니다. 3년이라는 시간을 팔짱을 끼고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농부가 가을을 기다리며 인내하는 것과 같이 김을 매고 거름을 주고 가까우 주시며 기다리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훈련은 이런 것만이 아닙니다. 열매를 맺도록 건강도 주십니다. 물질의 축복도 주십니다.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십니다. 그러면서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하시지 않고 기다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침묵하시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내를 업신여기면 안됩니다.

3. 지금이 하나님께서 내게 향하신 목적이 있는 시간입니다.

내가 처해 있는 환경이나 건강이나 재산 등 모든 형편의 사는 모습 그대로의 이 시간에 하나님의 목적하신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는 이 시간은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열매를 맺도록 시간과 정성과 물질과 많은 은사를 투자하십니다. 때로는 훈련을 통하여 우리를 섭리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수고에 대한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혹시 고난 중에 계십니까? 고난이 끝나야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고난을 주신 목적도 있습니다. 욥은 고난중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우리에게 주신 상황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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