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9.4.28일 주간)    

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9. 4. 28일 주간)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일주일 생활속에서 있었던 칭찬할 일 한가지를 나눠준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① 목자 혹은 교사(말씀부장)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② 창세기 15:12-18 ‘잘 믿고 싶지요?’ - 박창환 목사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7시간 기도회가 5월 11일(토)에 있습니다. 9시부터 4시까지 진행됩니다. 2) 5월5일(주일)예배는 어린이주일로 전교인연합예배로 드립니다. 10시30분 시작

연극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마당과 먹거리 마당이 준비됩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 이용 부탁드립니다. * 지난주 목회칼럼을 읽어줍니다.(VIP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을 위해)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개인당 1~2분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①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①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 기도제목별로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2019년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잘 믿고 싶지요? (창세기 15:12-18) -박창환 목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셨습니다. 계명은 하나입니다.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12)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사랑의 절정은 바로 희생입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희생이 들어간 사랑이 진짜 사랑입니다.

누가 예수님의 친구입니까? 희생이 들어간 사랑을 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예수님의 제자입니까?

희생이 들어간 사랑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사랑을 배우는 것입니다. 희생을 배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불쌍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큰 사랑’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를 사랑하는 사랑이 가장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친구 사랑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친구 사랑은 시기 질투를 극복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시기 질투를 극복한 사랑이라는 것은 자아(Ego)를 죽이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자아(Ego)를 죽이는 것이 희생입니다. 자기를 비우는 것이 희생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비우셨습니다. 자기를 비우셨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받은 우리가 그 사람에 감동하여 이제는 스스로 십자가를 집니다.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시켜서가 아닙니다. 심판 받을까봐 그런 것도 아닙니다. 복 받기 위함도 아닙니다. 이것이 예수를 잘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친구요, 제자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기적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희생이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식을 갖습니다. 아브라함이 단을 쌓고, 제물인 짐승을 가릅니다. 그리고 그 짐승 사이를 함께 걸어갑니다. 이것은 만약 언약을 지키지 않을 때 이 짐승처럼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창세기 15:17) 해가 지고 어둠이 짙게 깔리니 연기 나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갑자기 나타나서

쪼개 놓은 희생제물 사이로 지나갔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지나가지 않고 하나님만 지나가십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언약입니다. 아브라함은 지키든 안 지키든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구원의 언약이 그런 것입니다. 구원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와 열심으로 된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이후에는 하나님의 희생이 나옵니다. 약속은 희생이 있어야만 지킬 수 있습니다.

약속은 곧 희생입니다. 희생하지 않으려면 약속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언약 백성이라고 합니다. 언약 백성이란 약속을 지키는 백성을 의미합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나머지는 희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약하셨다는 것은 희생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희생의 반대말을 ‘자기 의’입니다. 자기 의에 빠져 있는 사람은 절대로 희생하지 못합니다. 자기 의에 빠진 사람은 이런 말을 합니다. “나 할만큼 했어.” 희생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희생은 희생을 불러옵니다. 기적이 나타납니다. 창세기 15장에서의 하나님의 희생을 아브라함이 배웁니다. 그리고 창세기 22장에서는 아브라함이 희생으로 반응합니다. 아들 이삭까지 아까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아브라함의 희생이 있었을 때 하나님은 약속을 재확인 하십니다. 창세기 22:17 내가 반드시 너에게 큰 복을 주며 너의 자손이 크게 불어나서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겠다. 아브라함이 천하 만민에게 축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희생하셨습니다. 그 희생은 우리를 희생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제 내가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예수님의 친구이고,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내가 희생을 치르게 될 때에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희생을 배워야 믿음 생활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희생이 없으면 믿는 것이 아닙니다. 희생이 없는 신앙생활은 신앙이 아니라 취미생활입니다. 희생이 있어야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습니다. 희생이 있어야 예수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희생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처음 교회공동체가 성령님으로 충만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것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서로 품어주고, 섬기기 시작합니다. 희생으로 나아갈 때 십자가를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성령님은 우리를 희생의 자리로 이끄십니다. 그리고 희생하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아름다움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잘 믿고 싶으십니까? 하나님에게서 희생을 배우십시오. 그리고 희생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