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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8.11.04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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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8. 11. 4일 주간)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일주일 생활속에서 있었던 칭찬할 일 한가지를 나눠준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① 목자 혹은 교사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② 요한복음 13:15 ‘삽시다’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11월 16일(금)-18일(주일) 가정교회평신도세미나를 주최합니다.

세미나 주간 목장탐방은 17일(토) 저녁(6시30분)에 진행합니다.

세미나 주간에는 집중을 위해 교회내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섬기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바랍니다.

*가정용 안마기를 세미나 기간동안 빌려주실 분은 사무실에 전달 바랍니다.

2) 목장별 세겹줄기도회가 11월 5일(월)-15일(목)까지 진행됩니다.

3) 11일(주일) 4시에 예수영접모임이 있습니다. 침례식은 18일(주일) 진행합니다.

4) 수험생을 위한 수능중보기도가 15일(목) 9시부터 진행됩니다.

* 지난주 목회칼럼을 읽어줍니다.(VIP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을 위해)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개인당 1~2분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①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2018년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평신도 세미나 준비와 참석자들을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삽시다 (요한복음 13:15) -박창환 목사-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주권에 반역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은 이유는 자기 마음대로 살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을 거절한 것입니다. 그 아담과 하와의 배후를 보면 반역케 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마귀입니다. 사탄입니다. 이 모든 세력을 굴복케 하시려고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력을 굴복케 하시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강력한 힘이 아닙니다. 세력으로도 아닙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굴복케 하십니다. 끈질긴 사랑으로 항복을 받아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 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습니다. 섬김은 곧 사랑입니다. 이 세상은 섬김을 받는 것이 위대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섬기는 것이 더 위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왕이신 예수님이 사랑하심으로 항복을 받아내십니다. 주님이신 예수님이 섬기심으로 항복을 받아내십니다. 그분은 섬기시기 위해서 종이 되셔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하나님이 없이 살겠다고 하면서 이기적이 되었고, 자기 중심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합니다.

하나님을 반역한 인간은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숨게 되고, 그래서 자기를 보호하게 되었습니다.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강한 소유욕이 발동합니다. 그래서 쌓기 시작합니다. 쌓기 위해서 남을 이용합니다. 다른 사람을 조종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쌓은 것을 자랑합니다. 그 결국은 함께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하신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다. 서로 종이 되어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이것이 본래 하나님이 의도하신 공동체의 모습이고, 세상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서로 종노릇 하는 곳입니다.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자기를 비우고 자기를 내어줍니다. 사랑으로 섬기고, 서로 종노릇하면 자유해질 것이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자기 욕망대로 살면 피차 망하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로 계시는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한 분이십니다. 셋인데 하나입니다. 신비로운 일입니다. 어떻게 셋이 하나가 될 수 있습니까? 세분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비결은 자기를 주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를 끊임없이 내어 주는 것입니다. 자기를 비우고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높이면 됩니다.

(빌 2:6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는 것,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예수님을 높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세분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요한복음 13:4-5) 예수님께서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십니다. 그리고 제자들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씩 발을 씻어 주십니다. 종이 되셔서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것은 섬김의 삶이고, 사랑의 삶입니다. 이 세상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시고, 이것을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 가시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은 상대방의 필요를 보고 채워주는 것입니다. 나의 필요를 먼저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은 더러운 것은 씻어주시고 깨끗한 것을 드러내주시는 것입니다. 발을 씻어 준다는 것은 더러운 것을 씻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깨끗함을 드러내 줍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정죄하고, 비판합니다. 죄를 지적하고, 들춰냅니다. 이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은 성공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떠나간 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결국 세계 복음화를 위해 쓰임받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겐 사랑이 없습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에 섬길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들어오셔야 합니다. 우리 안에 역사하셔서 예수님의 삶이 우리를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 충만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천국의 삶을 여기서 삽시다!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여기서 삽시다! 그것은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섬김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 삶은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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