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0일 주간 목장나눔자

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① 목자 혹은 교사(말씀부장)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② 요한복음 17:1~8 ‘주신 사람, 주신 일’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다음세대를 위한 7만시간 기도에 참여해 주시고 기도시간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나의 VIP명단을 작성하여 헌금함에 넣어주시면 교회주보에 올리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3) 교회학교 여름행사를 부서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여름행사를 통해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4) 8월 14일(월)까지 285차 침례교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세미나가 등록기간입니다.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

①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개인당 1~2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①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 기도제목별로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주신 사람, 주신 일(요한복음 17:1~8) -박창환 담임목사-

예수님이 마지막 설교를 하셨습니다. 설교를 마치시고 기도하십니다. 그 기도의 내용이 17장입니다. 오늘 본문은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위하여 기도하라.’‘나에게 주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게 주신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능력입니다. 기도로 능력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없는 것을 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을 줄 수 있습니다.

능력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구합니다. “영광을 주소서” “영광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영광을 본 사람이 영광을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광이 임하면 자기가 존귀하게 됩니다. 당당하게 됩니다. 권위가 있게 됩니다. 예배가 무엇이냐?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권세를 달라는 것입니다. 왜 권세를 구하는가?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사명 이전에 권세가 필요합니다. 우리도 이것을 늘 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명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주십니다. 그 능력으로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사명완수가 영광입니다.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완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완성하시고 열매는 하나님이 거두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맡기는 자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을 주십니다. 쉼은 주십니다. 안식을 주십니다.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충성이 필요합니다. 받은 능력을 가지고 충성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맡기는 것입니다. 완성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성하고 맡기라는 것입니다. 주신 사명이 있고, 주신 사람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7: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관계된 사람은 내게 주신 사람입니다. 가족, 내게 주신 사람입니다. 성도, 내게 주신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족합니다. 연약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네게 주신 사람’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비난하지 않으십니다. 책망하지도 않으십니다. 내게 주신 사람이라고 하면 그 사람들로 인해서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어려움은 이겨냅니다. 원망이 없습니다. 목장에 어떤 사람을 보내주시든지 ‘내게 주신 사람’입니다. 내게 주신 사람을 놓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품고 가게 해주세요. 감당하게 해주세요. 사랑하게 해주세요’ 배우자도 내게 주신 사람입니다. 사위와 며느리, 내게 주신 사람입니다.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그로 인하여 시험에 들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내게 주신 사람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사람을 세우는 것입니다. 약한 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을 보내주셨습니다. 내게 주신 사람입니다. 약한 자를 강하게, 믿음이 없는 사람을 믿음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오든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람으로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내용이 이런 것입니다. 사람을 세울 때에, 양육할 때에, 내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 주님 사람으로 만들라. 요한복음 17:6-8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아버지을 알게 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내 것을 가르친 것이 아닙니다. 나를 드러낸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사람을 카피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만 카피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 튜닝하는 것입니다. 기준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모두 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하나 되는 것입니다. 강력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최고의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람입니다.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내가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일입니다. 능력을 받아서 그 사람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주신 일, 잘 감당하고, 주신 사람, 잘 양육하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길입니다. 주신 일이 어떤 일이든, 주신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끝까지 감당할 능력을 구합시다. 이것이 우리의 남은 삶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