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5일 주간 목장나눔자료

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① 목자 혹은 교사(말씀부장)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② 요한복음 8:4~9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다음세대를 위한 7만시간 기도에 참여해 주시고 기도시간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나의 VIP명단을 작성하여 헌금함에 넣어주시면 교회주보에 올리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3) 7월 2일(주일)은 맥추감사주일로 드립니다.

4) 7월 16일(주일)부터 22일(토)까지 성령집회가 진행됩니다.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

①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개인당 1~2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①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 기도제목별로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요한복음 8:4~9) -박창환 담임목사-

예수님께서 밤에 감람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다시 예루살렘 성전으로 오셔서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예수님 앞에 왔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싫어했습니다. 예수님을 고발하기 위해 건수를 찾는 것입니다. 목적은 예수님과 여인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내용적으로는 자기 이익을 위함입니다. 간음하는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이 여인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돌로 쳐야 합니다. 예수님이 돌로 치라고 하시면 사랑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사랑하라고 하면, 용서하라고 하면 모세의 율법을 어긴다고 할 것입니다. 진퇴양난의 상황입니다. 왜 비판하고 정죄할까요? 일종의 쾌감입니다. 우리는 존재론적으로 불안합니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게 되면 지옥에 간다는 것을 압니다. 불안감과 죄책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는 것이 불편합니다. 다른 사람을 막 공격합니다.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정의를 강조합니다. 이런 사람은 당당할 것 같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을 더 공격하는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자기 마음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런 쾌감입니다. 죄인들은 이런 쾌감에 중독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까요? 그것도 자주 나아가야 할까요?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나가면 내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이니까 회개가 가능합니다.

여인에게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여인의 입장에서는 당한 사건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여인의 정욕일 수 있습니다. 간음하는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간음을 남이 보는 데서 하나요? 그리고 간음이라는 것을 거룩한 장소에서 할까요? 어두운 곳에서 할까요? 어두운 장소라고 하면 서기관이나 바리새인이 가는 곳인가요? 어떻게 이들에게 잡혔을까요? 이들은 이런 장소에 있을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가 없습니다. 남자는 어디 갔을까요? 레위기 20:10절에 간음을 했으면 남자와 여자를 다 죽이라고 했습니다. 둘 다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율법입니다. 여자가 죄를 지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비판하고 정죄하고 싶을 때, 내가 다 모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멈추는 것입니다. ‘좀 더 알아봐야지.’ 알아가다 보면 깊이 압니다. 부분만 보고 급하게 판단할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신앙은 주님의 시각을 가지는 것입니다. 용납할 수 있습니다.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이 개입하시는 것은 목숨 걸고 나서는 것입니다. 위험을 감수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땅에 무엇인가 쓰시고 말씀하십니다. 죄 없는 자가 먼저 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의 힘입니다. 기도에서 나옵니다. 기도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님이 지혜를 주신 것 같습니다.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기도 중에 생각 난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8: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한 사람씩 갔습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죄를 구체적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자기 죄에 해당이 되니까 한 사람씩 돌아간 것입니다. 예수님 만나면 내가 보입니다. 이 사람들이 여인의 죄만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를 본 것입니다. “양심에 가책을 느껴” 나를 본 것입니다. 내 죄를 본 것입니다. 나를 보면 삽니다. 예수님 앞에 나가면 나를 봅니다. 여기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배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사는 길입니다.

이제 둘만 남았습니다. 예수님과 여인입니다. 이 때 대화가 중요합니다. 요한복음 8: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사랑은 할 말이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할 말이 없는 사람에게 할 말이 있게 하십니다. 이것이 회복입니다. 살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을 살리는 곳입니다. 살리는 교회가 되려면 어떤 죄인이 오더라도 할 말이 없게 만들면 안 됩니다. 할 말이 있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정신입니다. 요한복음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이것이 회복입니다. 예수님은 용서해주십니다. 다시 시작할 힘을 주십니다. 회복시켜서 돌려보내십니다.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것이 많습니까? 다 알아야 합니까? 덮어줄 수 없나요? 모른 척 할 수 없나요? 알고 싶은데 묻지 않습니다. 묻고 싶은데 묻지 않습니다.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살리는 것입니다. 우리도 살리는 사람이 됩시다. 어떤 사람이라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