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7일 주간 목장나눔자료

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① 목자 혹은 교사(말씀부장)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② 출애굽기 18:3~6 ‘모세의 두 아들’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다음세대를 위한 7만시간 기도에 참여해 주시고 기도시간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나의 VIP명단을 작성하여 헌금함에 넣어주시면 교회주보에 올리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3) 5월 26일(금)~28일(주일)까지 무창포교회 선교가 진행됩니다.

4) 6월 1일(목)~7월 14일(금) 성령집회를 위한 밤기도회가 진행됩니다.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

①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개인당 1~2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①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 기도제목별로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모세의 두 아들(충 18:3~6) -박창환 담임목사-

모세가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만나는 장면입니다. 출애굽기 18:1-4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 보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출애굽을 할 때, 모세는 아들들을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출애굽을 하고 난 후에 만난 것입니다. 아마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자녀들을 데리고 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고생시키지 않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거치장스러워서 데리고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고생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표현으로 꽃길만 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세의 아들들은 10가지 재앙의 이야기를 모릅니다. 열 재앙은 고난입니다. 고통입니다. 고난, 고통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기적이 있었습니다. 홍해, 어려움입니다. 진퇴양난입니다. 어려움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기적이 있었습니다. 물 없는 사막, 고통입니다. 기적이 있었습니다. 아말렉의 공격, 고난입니다. 그러나 승리도 있었습니다. 모세의 두 아들은 고난을 면제받았습니다. 고난을 모릅니다. 고난만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기적도 모릅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고난을 피하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고난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꽃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기적도 모릅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것도 없습니다.

인생은 마지막을 보아야 합니다. 두 아들의 끝은 어떤가요? 망했습니다. 모세 집안은 망하는 집안이 되었습니다. 모세 한 사람만 쓰임을 받고 끝납니다. 모세만 잘 났습니다. 아들들은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론의 후손이 크게 쓰임 받았습니다. 아들 엘르아살은 대제사장 가문이 됩니다. 이다말은 성전을 섬기는 중요 집안이 됩니다. 그 이유는 광야를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꽃길만 걸었던 모세의 후손은 어떻게 되었느냐? 모세의 손자 요나단은 단이 세운 이단 종파의 괴수가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망할 놈의 집안이 된 것입니다. 사사기 18:30 “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꽃길만 가게 하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꽃길만 가면 망합니다. 지혜는 자녀를 광야로 이끄는 것입니다. 광야는 고통스럽습니다. 불편합니다. 익숙하지 않습니다. 불편을 적응합니다. 익숙한 것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이것이 강해지는 길입니다. 이것이 능력인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하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 길 가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 길이 믿음의 길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러면 그 자녀는 승리하는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인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