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였던 백석 신대원 2학년에 재학중인 전숙희 전도사입니다.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는 중에 세미나를 다녀왔더니 후유증(?)이 살짝 있네요~ ㅎ
어제까지 조금은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고, 이제야 글을 쓸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5박 6일의 목회자 세미나는 모든 교인들의 "섬김의 축제" 그 자체였습니다.
진심을 다하여 섬겨주시는 모습을 통하여 제가 오랬동안 가지고 있었던 의심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교회에서 섬김의 사역을 하고 있지만, 사실 의무감으로 할 때가 너무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진정한 섬김은, 내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의 수혜자로서, 먼저 행복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야 진정한 섬김이 나올수 있다는 것을 요....
그리고 북인도목장의 최기삼 목자님과 김현경 목녀님의 꾸밈없는 평범한 일상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루 하루 특별하지는 않지만, 말씀대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수욜과 금욜에 함께 목장식구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나누었던 시간들도 소중하게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박창환 목사님의 "섬기는 리더십"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본대로 저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믿음의 분량만큼 한 발씩 한 발씩 나아갈 것입니다.
끝으로,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신 사랑, 저도 보고 배운대로 살아내겠습니다.~^^
no. |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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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dreamingch@naver.com | 1144 | 2021년 6월 1일 | |
28 | 꿈꾸는교회 | 2528 | 2020년 1월 28일 | |
27 | 203차 목회자 세미나 후기 [4] | 박정식 목사 | 3396 | 2019년 5월 7일 |
26 | 목회자 세미나에 다녀와서 [2] | 고예림 | 3622 | 2018년 6월 22일 |
25 | 185차 목회자세미나후기 [2] image | 최창록 | 3621 | 2018년 6월 21일 |
24 | 감사합니다^^ [1] | 최경희 | 3303 | 2018년 6월 17일 |
23 | 제185차 목세 후기 [5] c | 박명환 | 3771 | 2018년 6월 16일 |
22 | 185차 목회자세미나 후기 [3] image | 유명원 사모 | 3574 | 2018년 6월 15일 |
21 | 강동미 | 3342 | 2018년 6월 15일 | |
20 | 전숙희 전도사 | 3572 | 2018년 6월 13일 | |
18 | 185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7] image | 안상준목사 | 3658 | 2018년 6월 10일 |
17 | 이성은 | 3358 | 2018년 4월 10일 | |
16 | 권효철 | 4096 | 2017년 6월 29일 | |
15 | 섬김의 불씨를 품고 갑니다 [3] | 서정애 | 3975 | 2017년 6월 15일 |
14 | 행복한 웃음, 찐한 감동, 잔잔한 여운이 있는 목회자 세미나였습니다. [5] image | 유선웅 | 4005 | 2017년 6월 14일 |
12 | 세미나를 마치고 [9] | 이동인 | 3926 | 2017년 6월 13일 |
11 | 신약교회의 회복을 꿈꾸며 [11] image | 임원빈 | 4162 | 2017년 6월 12일 |
10 | 가정교회 확신을 갖게해준 목회자 세미나 [15] image | 김현규 | 4237 | 2017년 6월 11일 |
9 | 꿈꾸는교회 | 3856 | 2017년 3월 23일 | |
8 |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 [4] | 조기돈 | 4097 | 2016년 6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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