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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을 닮아가는 꿈꾸는 교회 목장!! - 김희숙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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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차 침례교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한 김희숙목사입니다. 많은 은혜와 사랑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박창환목사님과 허계숙사모님, 교역자들, 김재권가사위원장님, 목자와 목녀님들, 목원들, 시니어들 그분들의 섬김에 모습이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일반 전통교회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열매를 맺게하는 목사님 부부!!

박창환목사님의 순수하고 정감 있는 모습은 바로 거짓이 없고 꾸밈없는 내면의 진실함 때문이아닐까? 목사의 권위를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 마음에 감동을 주었는데 이런 모습이 어디서 나왔을까? 거듭거듭 반복된 아픔의 노력이 이러한 아름다운 향기를 품는 꽃으로 만들어지셨는가! 또한 허계숙사모님의 감동은! 사모의 권위를 전혀 찾아볼 수 없이 항상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사모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목사님들의 고충을 들을 때 허계숙사모님은 사모의 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말해서 목사님과 허계숙사모님이 성도들에게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은, 주님이 하신 말씀과 같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었기 때문에많은 열매를 맺어 이러한 가정교회로 거듭나지 않았는가 감히 생각을 해 봅니다.

 

목사님을 닮아가는 꿈꾸는 교회 목장!!

저희를 섬겨주신 카작목장에 김천호목자와 임은주목녀님의 넘치는 사랑과 섬김은 민박한 저희 부부에게 뿐만 아니라 목장 안에서도 섬김의 본을 보이는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목장을 분가 시켰다는 것은 수고와, 눈물과, 쏟아부은 사랑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 목자 목녀들의 간증은 목회자들에게 공감하게 하고 가슴을 징하게 울리게도 했습니다. 목자 목녀들이 상을 많이 받게하고 싶다는 박창환목사님, 목사님은 섬김의 삶으로 성도들을 가르친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서만 아니라 와서 직접 보면서 느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마지막 소망!!

나의 한 가지 안타까움은, 교회 개척했을 때 가정교회를 했더라면, 그 아쉬움이 내 마음을 저리게 합니다. 그러나 늦었지만 이제라도 가정교회를 배우고 또 목회 방향을 결정하는 좋은 전환점이 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한 기도가 목회에 큰 파워임을 배웠기에 더욱 기도에 힘쓸 것을 다짐해 봅니다. 그리고 더욱 감사한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가정교회이고 인생 말년을 성경적이고 신약교회인 가정교회를 하게 된 것에 더욱 감사하고 기쁨니다. 이러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박창환목사님을 만난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미 가정교회를 하고 계신 목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하기로 다짐해봅니다.

 

한가지, 한국교회가 꿈꾸는 교회처럼 이전 것은 다 지나고 새것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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