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사역원





 

 

짧은 소감문 옮겨 봅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
저는 순복음은혜와평강교회 김하나사모입니다~..
세미나 여시고 강의해주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요..ㅜ
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ㅜ
그리고, 참.... 멋지5세요..^^
그럼, 짧은 소감문 적을께요~

'사도행전에서 이야기하는 교회의 모습이
우리교회 이야기면 좋겠다..'
'어떻게 해야 그런 공동체의 모습을 우리도 이루게 될까 ..'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실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다.. '
'그런모습이 가능하게 될까...'

위에서 이야기 한 내용들은
제 마음속에서 바래왔던
저의 간절한 소망들 이였어요.
현 상황은 그렇지를 못하기에 
하나님앞에 그저 속삭이기만 했었죠..

저희목사님께서 며칠전 갑작스레 세미나 참여권유를 하셨어요.
기대보다는 순종 차원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그것도 그런것이 목사님권유로 세미나를 들어왔지만
매 다른 세미나마다 늘 ~~ 저만 설득이되어 
저만 혼자 막 하려고 하는 분위기 였고 
목사님은 몇번 참석하시다 마시거나 
공감을 하셨더라도 결단하지않으시고 이내 수그러드셨기에 ..
이번에는 저혼자만 흥분해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었나 봅니다)
 
한시간 두시간......
하루가 지나고...
어머.. 목사님이 저보다 더 열심으로 참석을 하시는거예요.
시간도 체크해 미리 알려주시고,  서둘러 식사도하시고..
정말 다른 때와는 확연히 다르시더라구요..

가정교회를 알게되고...
내가 바라던 모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것을 알았을 때.... 
하나님이 그곳을 보시며 얼마나 기뻐하실까..
참 흡족하시고 흐뭇하시겠다...
나도 주님마음 흡
 마음이 젖어들었습니다.
주마등처럼 간식택배가 지나가고
어마어마한 사랑을 담아보낸 꿈꾸는교회식구들이 
더 궁금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영혼을 품고 희생하고 섬기고 사랑하는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을때엔 
힘들어했던 제 자신이 때론 부끄럽기도했으며 
그 섬김중에 있는 그분들이 부럽기도, 그리고
도전되기도 한 정말 귀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고..
쉽게 오픈하지못할 우리교회의 고민을 돌아볼때에..
우려되는부분도있지만.. 
선하신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실꺼라 믿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바라고 원하며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 마지막으로 남기고픈 감동받은 부분이 있어요.
간증문을 목사님께 보내드렸는데
세상에... 
작은 제게 까지도 답장을 해주신거예요..?!
저는  답장을 보내주실꺼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고마워요 사모님" 
글자가 마치 살아서 꿈틀대는거 같이
참 따스했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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