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암교회를 남편과 함께 섬기고 있는 진대훈 목사의 아내 박지영입니다.
6년전쯤 남편은 꿈꾸는 교회의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하고 돌아온후 어찌나 들떠 제게 가정교회를 소개하던지요...
세미나 후 대구에서 모셨던 담임목사님께서 서울에서 시무하시는 교회로 옮겨가게 되며 가정교회가 아닌 기존교회에서 섬기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성격상 최선을 다해 섬기며 일하면서도 마음한켠에 늘 가정교회에 대한 열망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다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에의 담임청빙을 보게되고 큰 기대 없이 이력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담임청빙 제출 서류에 가정교회를 담임 하시는 목사님의 추천서가 필요했습니다.
남편은 박창환 담임목사님께 연락을 드려
"목사님~ 목사님께서 세미나 마지막에 제 손을잡으시며 진목사! 가정교회 해봅시다! 하셨던 것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하며 추천서를 부탁드렸습니다.
박목사님께서는 한글자 한글자 마음담아 추천서를 써 주셨습니다.
덕분에 기대없이 지원했던 지금의 동암교회에 담임청빙을 빋아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박창환 담임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임하고 6개월 동안 남편과 저는 '가정교회 더 알아가기'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을 뵙고, 천안아산 제자교회에서 세미나를 듣고 온 저에게 남편은 꼭 꿈꾸는 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해야 한다며 신청을 해 두었다고 하며 또 6년전의 은혜를 한참이나 제게 간증 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신기하게도 저를 섬겨주시는 목장이 6년전 남편이 섬김을 받으며 묵었던 세네갈 목장의 성정남 목자님 이신겁니다.
어쩜 이런 우연이... 인연이...
남편의 안부를 물으시며 너무 반가워 해 주셔서 그 때 남편이 받은 은혜와 섬김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한번도 뵙지 못했던 박창환 목사님을 줌 화면 넘어서이지만 실제로 뵈며 가정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짙은 사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6년전 남편에게 분양해 주셨던 가정교회,
지금 저에게 남편과 같은 비젼을 심어주시는 꿈꾸는 교회, 박창환 목사님, 성정남 목자님과 목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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