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차 목세를 마치며...이주환선교사님이 보내오신 글 입니다.

여러 제약된 상황으로 전체 진행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기쁨으로 섬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신약성경적 교회를 세우기 위해 교회의 전 성도님들이 

힘쓰시고 애쓰시는 모습이 아름다왔습니다. 

좋은 열매들이 맺히는 모습도 도전이 되었구요,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코로나 기간이라 아쉽긴 했지만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교회에 멋진 해답을 본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교회사역을 하면서 신약성경적 교회의 모습들을 많이 

상상해 보았으나 사도행전과 서신서에 나와있는

몇 가지 정보의 파편들 가지고는 감이 잘 잡히지 않았는데, 

여러 간증자들과 목자님/목녀님의 사랑의 수고를 통해 

그 때의 모습들을 조금 더 깊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박창환 목사님, 김재권목자님, 계강일목사님, 

김천오목자님, 임은주목녀님, 김병태 장로님 등 

여러간증자들과 어린이/청소년 목장의 친구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하늘의 축복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K국에서 사역 중인 이순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