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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교회 가을 부흥성회를 인도하신 박창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꿈꾸는교회에서 박창환 목사님을 통해 저희 옥수교회에 보내신 기쁘고 복된 소식에 감사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옥수교회 목자 박성순입니다.


 지난 9/2 주일부터 어제 9/5 수요일까지 저희 옥수교회는 박창환 목사님을 모시고, ‘복된 미래를 소망하라’고 하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가졌습니다. 새벽 5시, 저녁 7시30분, 나흘 동안 이어진 일곱 차례의 성회는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끈질긴 기도로, 참된 예배로, 정성된 헌금으로, 간절한 갈망으로, 온전한 순종으로, 믿음의 헌신으로, 즐거운 희생으로 복된 미래를 창조하라는 일곱 차례의 성회는 그야말로 우리의 신앙을 다시 점검하고, 주님의 말씀을 통해 나의 모습을 회개하고, 복 주시기 원하시는 주님 앞에 다시 무릎 꿇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 마다 은혜가 가득하고, 간증마다 마음이 흔들리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옥수교회 최기순 원로목사님은 ‘역대급 부흥성회’라고 높이셨고, 담임이신 남기환 목사님은 40일 저녁기도회를 위해  몸을 준비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옥수교회는 최기순 원로목사님의 탁월한 영성과 기도로 1968년 귀신을 섬기는 옥수동 산골, 척박한 이단의 땅에 교회를 세워 45년 복음을 전파했고, 지난 2013년 남기환 담임목사님께서 그 사명을 이어,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며, 바르게 하는 목회,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 삼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평신도들과 더불어 주님께 힘써 순종하는 교회입니다.


 박창환 목사님이 인도하신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저희 옥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소망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복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복된 미래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을 보고, 복된 미래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헌신의 시간에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복된 미래를 짓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였습니다.


 박창환 목사님은 말씀 내내 잔잔한 물결 같다가도, 갑자기 닥친 거센 풍랑처럼 우리를 권계하셨습니다. 마치, 폭풍 속에서 욥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듯 했습니다. 마음을 격동케 하고, 정신을 깨치는 그 말씀 가운데, 우리는 마음을 다시 세우고, 뜻을 바르게 하고, 두 손을 모았습니다. 티끌과 잿더미 위에 앉아 회개한 욥처럼, 사흘 새벽, 사흘 밤을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어쩌면 그토록 하나님의 뜻을 몰랐을까요? 아니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면서도, 그 얼굴을 철저히 외면했는지도 모릅니다. 세상 속에 깊숙이 뿌리박은 나의 욕망과 탐욕을 끝내 끊어내지 못하고, 나는 머뭇거렸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을 금식하며 그 욕망이 끊어지기를, 브니엘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꿈꾸는교회 성전 건축과정의 은혜들과 목사님 신앙의 내력 등 매회 이어지는 간증은 또 얼마나 우리의 신앙을 부끄럽게 하고, 우리를 도전케 했는지 모릅니다. 옥수교회 성도들은 사흘이 아니라 40일 부흥회를 꿈꾸며 은혜가 이어지기를 바랐지만, 꿈꾸는교회 성도들이 기다리니 돌아가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에도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사랑이 넘쳤습니다. 행복한 목사님,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를 보았습니다.


 변화산의 베드로가 주님이 원하시면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을 모실 초막 셋을 짓겠다고 할 때, 예수님은 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셨습니다.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탓하시고,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산이 옮겨갈 것이고,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산을 내려와야 함을 압니다. 때로 희생을 기쁘게 여기고, 고통을 반갑게 맞이하며,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믿음으로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가라 명하여야 합니다. 사르밧의 과부처럼 내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릴 때,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비를 내려 주실 때까지,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성취될 것입니다.


 오늘 새벽 기도 시간, 남기환 목사님은 지난 나흘의 충만한 은혜를 이제 삶 속에 살아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은혜를 세상과 도시에 흘려보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야 합니다. 끈질긴 기도로, 참된 예배로, 정성된 헌금으로, 간절한 갈망으로, 온전한 순종으로, 믿음의 헌신으로, 즐거운 희생으로, 하나님께서 사랑한 세상에서 복된 미래를 소망하며,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생존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주님이 사랑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하늘의 문을 닫고 열었던 엘리야의 기도가 우리 꿈꾸는교회와 옥수교회의 기도가 되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공의를 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하나님을 나라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박창환 목사님을 옥수교회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고 행복한 성도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입은 행복한 목회자로 세움을 가르쳐주신 꿈꾸는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옥수교회도 담임 목사님이 꿈꾸는 교회에서 행복한 간증과 말씀을 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더욱 순종하며 섬기겠습니다. 교회가 교회를 섬기고, 서로 문안하며,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갈망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꿈꾸는교회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아래는 저희 자카르타 목장의 강희영 집사님이 단톡방에 올린 부흥성회 초대글입니다. 마지막 부흥성회에서 박창환 목사님께 로마서에 기록된 뵈뵈의 믿음을 듣고, 목숨으로 순종하는 뵈뵈 같은 사람되기를 바라는 집사님입니다.


 시간마다 말씀이 꿀송이처럼 답니다. 저는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다는 표현을 이번 부흥회 말씀을 통해 처음으로 깨닫게 되네요. 우리의 기본신앙이 주님 앞에 바르게 세워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너무 은혜로운 시간입니다. 일곱 번의 집회 중 한번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말씀이 좋아서 한 번도 안 오신 분들은 아마 평생 후회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여러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복된 하루 보내시고 모두들 저녁에 뵈어요.~^^


* 감사의 글을 어디에 남겨야 될지 몰라 이곳에 남깁니다. 널리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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