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 합정동의 다운교회에서 참석한 한주혁 목자(이미상 목녀)입니다.
먼저 세미나 시작하는 주 내내 몸이 불편하여 세미나 참석을 연기하여야 하나 걱정했지만, 세미나 시작하는 날 새벽에 세미나 기간 동안 만이라도 통증을 줄여달라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목자, 목녀가 된지 얼마되지 않아 부담감과 의욕이 혼재된 상태에서 가정교회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 꿈꾸는 교회에서의 이번 세미나는 저희 부부, 특히나 저를 위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꿈꾸는 교회에 도착하면서부터 느껴진 첫인상인 미소속의 친절함과 배려는,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이미 몸과 마음에 배어든 것이 그대로 나타나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세미나 기간 내내 열정적으로 강의하신 박창환 목사님,
맛있는 음식과 간식으로 섬겨주신 목자님, 목녀님, 그리고 성도님들,
마음에 와닿는 간증을 해주신 5 분의 목자 목녀님,
2박3일간 저희 민박을 행겨주신 세네갈 목장의 성정남 목자님과 김순담 목녀님.
허리가 아프신 목녀님을 대신하여 직접 음식을 만드시는 등 섬김의 표본을 보여주신 목자님.
이런 가운데 성정남 목자님이 대학교 동문이고, 김순담 목녀님이 제 아내와 나이가 같고 같은 피아노 전공을 한 사실을 알게 되니 이는 단순 우연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세네갈 목장 모임을 더 은혜롭게 대할 수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어도 결국 제 영혼을 구원받은 곳은 가정교회인 지금의 다운교회인 사실에,
저 같은 영혼을 구원하는 목자로서의 사역을 감당케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세미나 기간 내내 그 사역을 잘 수행해나가는 행복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꾸는 교회 덕분에...
감사합니다.
no. |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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