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교회에서 예배드린날이 언젠지..
아무렇지 않게 예배드리고
밥먹고
담소 나누던 일상이 이렇게 그립네요
매일매일의 일상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생각하며
방주안에 들어와있는 마음으로
40일 작정을 하고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어요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는 그저 일상에서의 예배를 정말 기뻐하신다는것을 조금이나마 깊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배를 거창한 일 하듯이 작정하고한다는것을 가장 먼저 회개하게 되었구요.
40일을 작정한 예배는 어제 마무리가 되었지만
집은 사육장이 되어가고 ^^;
가끔은 영과 육이 지쳐갈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저와 남편은
오늘도 예배가 일상이다 생각하고
아이들은 저녁마다 대표기도할 순서를 기대하고
찬양선곡을 해오는 모습이 감사합니다.
모두들 외로울 수 있는 이 시간에 더욱 영육간에 강건하시다 만나뵙길 기도합니다♡